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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쟁이 국내여행 정보

묵호 여행)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다녀온 후기

by 요술쟁이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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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던 어느날,
 
묵호역에서 가까운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행을 포함해 여러명에서 가서
택시를 타고 금방 도착했는데
묵호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라
묵호 동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

 
언덕의 시작점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기념상이 있습니다.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는 모양입니다.
저는 가볍게 무시하고 바로 위로 올라갔습니다.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운영시간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운영시간


동절기 (11월~3월)
개장시간 10:00 - 17:00
티켓발권 10:00 - 16:00

하절기 (4월~19월)
개장시간 10:00 - 18:00
티켓발권 10:00 - 17:00

정기휴장: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체험시설의 경우 우천 또는 기상 악화시 운영 중단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티켓가격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티켓가격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600원

감면혜택자
20인 이상 단체, 경로자, 장애인, 동해시민 및 강원남부 주민

체험시설 이용료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사이클(하늘자전거) 15,000원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스카이사이클-하늘자전거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동해 스카이밸리 스카이사이클입니다.
일명 하늘자전거라고도 하죠.
180m의 거리를 직접 페달을 굴려서
전진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기 전에는 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생각보다 높아서
타보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하지만 꾸준하게 탑승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구경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15,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하늘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기분을 느끼는 값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자이언트-슬라이드

 
동해 스카이밸리 자이언트 슬라이드입니다.
 
스카이밸리 맨 위에서부터 시작된 미끄럼틀을 타고
맨 아래까지 한번에 내려올 수 있는 체험입니다.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다들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막상 출발 전에는
떠는 모습을 보고 저는 못타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다 근처에 있는
동해 해랑 전망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감상했습니다.
 
 
 

 

동해 해랑전망대

개장시간 10:00 ~ 21:00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하였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상보도교랑으로 바다 도깨비에게 소원을 비는 공간입니다. 도째비골 스카이워크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공간에서 하늘 도깨비에게 소원을 비는 공간입니다."
 
 
 

동해-해랑전망대-위에서-바라본-바다동해-해랑전망대-위에서-바라본-바다

 
해랑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푸르고도 아름다워서 넋을 놓게 됩니다.
 
아직은 푸르른 바다가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점점 더러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푸르른 색을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묵호와 동해의 마스코드 묵꼬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생선을 물꼬양 + 묵호 + 고양이
이 세 조합의 단어가 연상되는데
고양이 집사로써 아주 흡족한 마스코트입니다.
정말 잘 만들었네요.
 
묵호 여행 코스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꼭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신나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더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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