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파스타를 해먹다가 맛이 뭔가 심심할 때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넣으면 풍미와 맛이
살아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요즘은 유통이 잘 되어서 근처에 큰 마트만 가도
그라노파다노 치즈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즈 그라인더가 없어서
그냥 칼로 긁어서 쓰게 되다가
결국엔 다 못쓰는 일이 허다하죠.
어쩌다 한번 쓰는 그라인더 사기에는 좀 아까워서
그라노 파다노 치즈를 안먹은지 좀 됐을때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선물받았습니다.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그라인더가 아예 제품 자체에 내장이 되어있어서
그냥 바로 치즈를 갈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라 그라나 파다노 치즈 재료명
우유, 소금, 레닛, 리소짐(계란유래)
여기서 렌넷(레닛) 이라고 하는 것은
우유에서 치즈를 만들때 필요한 효소제고,
리소짐은 방부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이탈리아 제품입니다.
+4도/+8도 냉장보관 추천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 영양성분
총 150g / 100g 당 393kcal
나트륨 600mg(30%)
탄수화물 0g(0%)
당류g (0%)
지방 29.0g(54%)
트렌스지방 0.69g
포화지방 18.0g(120%)
콜레스테롤 98.0mg (33%)
단백질 33.0g(60%)
길다란 플라스틱 몸통 안에는
그라노 파다노 치즈가 들어있고,
아래 노란색의 둥그런 부분이 그라인더입니다.
잘 보시면 노란색 아래
주황색 뚜껑이 덮힌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라인더를 사용 후 주황색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면 됩니다.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가벼운데다가
이 노란 부분을 살살 돌리기만 하면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곱게 갈려 나옵니다.
딱풀이나 립밤 돌리는 형식의 제품의 원리로
돌리면 갈려 나오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이렇게 편리할수가 없습니다. (너무 편해서 약간 충격을 받음)
물론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다는 큰 장점도 있는 제품이네요.
파스타를 자주 먹다보니 간간히 치즈 생각이 났지만
그라인더가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그라인더를 직접 써보니 맛이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그라인더 없어도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라 그라타 제품을 써보니
진짜 그라인더도 하나 가지고 싶어집니다.
이것은 이 회사의 큰 그림인가..
토마토 파스타를 해먹을 때 간이 좀 안맞아서
뭘로 맞춰야할지 난감했었는데,
그때 이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이용해서
간을 맞췄더니 아주 맛있어졌습니다.
유통기한이 좀 짧은 편이지만
갈아서 먹는 속도를 보아하니
금방 먹어치울 것 같습니다.
치즈 그라인더 없을 때 아예 그라인더가 포함된
지라 그라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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