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 듀어스 화이트라벨 (Dewar's white label) 가성비 좋은 위스키 추천

친구가 사온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 화이트라벨.
가격을 물어보니 2만원대라고 합니다.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의 원산지는 영국입니다.

원료명에 원액(보리)100%라고 적혀있네요.
도수는 40%, 용량은 700ml입니다.

대부분의 위스키들 도수가 40%인 것 같습니다.
 
 
 

병이 생각보다 이뻐서 마음에 드네요.
과연 셋이서 이것을 얼마나 먹어치울 것인가.

사실 이날 듀어스 화이트라벨과
산토리 위스키도 함께 마셨습니다.
하이볼 만들어먹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ㅎㅎ

처음 마시는 위스키이기 때문에
원액으로도 한번 맛봤습니다.
사실상 온더락인 셈이죠.

생각보다 맛이 독하거나 하지 않고
목넘김이 괜찮습니다.

역시 하이볼 타 먹는게 더 맛있긴 했습니다.
토닉워터 제로와 함께 하이볼로 제조해 마셨습니다.

무난무난 바닐라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아무래도 가성비 위스키라 풍미가 깊지 않아
하이볼용으로 좋습니다.

가격대비 맛이 괜찮아서 가성비 위스키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안주는 육회, 꼬치구이 등과 함께 먹었는데
잘어울렸습니다.